10월 6일 목요일에는 '언양 고구마 밭'으로 현장체험 가는날이었어요.^^
아이들은 가기 전날부터 맛있는 밥을 들고 가는 날이라 무척 들뜬 마음~♥
물론 고구마 캐기도 기대했구요 ㅎㅎ..
가는 길 터널을 지날 때에는 "얘들아 이제 밤이야 잠 자야지~"
터널을 나올 때는 "아침이야!! 얼른 일어나~" 하며 재잘재잘 이야기가 솟구쳤답니다~
도착해서 폴폴 나는 시골냄새를 맡으며 여물 먹고있는 소와, 강아지도 만났어용
도구와 손을 이용해서 마구마구 고구마도 캐보고, 땅콩, 땅속에서 볼 수 있는 곤충도 보았답니다~